고부가가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일본 관광객 유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대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대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폴리뉴스 김기원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프레지던츠컵’을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 일본 골퍼들을 위한 인천투어상품을 마련하여 100여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이번 투어상품은 인천관광공사와 일본의 골프투어 전문여행사 (JET SPORT, A&A투어서비스)와 함께 개별적으로 티켓을 구매한 일본인을 대상으로 모객을 실시하여, 프레지던츠컵 관전 일정동안 인천 내 특급호텔 숙박은 물론, 송도한옥마을 고급식당에서의 식사, 소래포구어시장 관광 뿐만 아니라, 인천 내 주요골프장(스카이72,오렌지CC,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골프 플레이까지 들어간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레지던츠컵 관전투어 단체 유치를 통해 다소 위축되어 있는 일본 방한 시장에서 인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할 것이며, 이번에 소개된 송도국제도시와 골프장 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레져관광상품과 함께 『(가칭)한일아마추어골프대회』등의 스포츠교류분야의 관광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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