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추도객 1만 7300여명(주최측 추산)도 봉하마을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티셔츠, 우산, 부채, 배지 등을 착용하기도 했다. 추도식을 보기 위한 인파는 추도식 장소 뒷편 언덕 뿐만 아니라 길목을 발디딜틈 없이 가득 메우고 엄숙히 추도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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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한동인 기자
ljh1213tz@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