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지난 7일 현재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서 오는 6월 연준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갈 확률을 31.7%로 예측했다. 이 수치는 연초에는 15%에 머물렀다.
캐나다 스코티아뱅크와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를 두고 신종 코로나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인민은행도 지난 3일 역(逆)RP(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내렸고 태국은 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필리핀도 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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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기자
unicorn@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