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4선 중진이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당 공동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묻자 “민심을 조금 더 많이 들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당이 이기려면 민심이 당심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위원장은 또 “고물가와 같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다행히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대형마트 할인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후속조치 방안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