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억 원 장학금 전달

산청군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제공=산청군농협)
산청군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제공=산청군농협)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산청군농협은 28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대학생자녀 10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 원씩 총 1억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군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50명에게 50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24년부터는 대상자를 100명으로 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창호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복지증진 사업은 조합원의 농협사업 전이용으로 이루어진 수익을 기반으로 지원됨을 강조했고,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임을 인식하고 한층 더 강화된 주인의식으로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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