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시 휴장 중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장에서 중구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늘어나며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다음 달 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사진=연합뉴스> 
▲ 27일 임시 휴장 중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장에서 중구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늘어나며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다음 달 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의 진단키트와 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쳤다.

2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현재 코미팜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사가 개발중인 파나픽스의 적용 범위를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위해서 긴급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한다고 공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미팜에 따르면 파나픽스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다.

개인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 피씨엘도 상승세다.

피씨엘은 27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9.69%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코로나19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