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시정 정상화의 크고 중요한 목표를 공정한 일처리, 청렴한 공직상, 공직기강에 뒀다.”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전임시장 재직 중에 부정부패의 오명을 많이 써서 시민들이 자긍심에 상처가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시는 민선 1기 오성수 시장부터 직전 은수미 시장까지 역대 시장이 모두 구속되거나 재판 중이다.신 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잘못하면 대장동짝 날 수도 있어서 추진하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사람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드는 게 우리의 가장 핵심 가치다.”폴리뉴스는 8일 오후 안양시청 집무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을 묻는 질문에 ‘스마트 도시’와 ‘시민 중심 도시’를 언급하며 이같이 답했다.최 시장은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과 MOU를 체결하고,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났다며 “진영과 이념을 떠나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만 생각했다”고 말했다.지역
[폴리뉴스 김자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랑갑에서는 여성 후보들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지역에서 4선을 노리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서 최고위원에게 패했던 국민의힘 김삼화 전 의원이 경선을 뚫고 4년 만에 재도전한다.서울 외곽에 위치한 중랑구는 도봉·노원·강동구와 함께 동부벨트에 속하는 곳으로, 주거 지역이 밀집해 배드타운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중랑갑 선거구는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상봉2동, 망우3동이 포함된다.이곳은 지난 3차례(19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여의도 토박이'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여의도초등학교부터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까지 초중고를 모두 여의도에서 나온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는 MBC에서 27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뉴스데스크 앵커와 100분 토론 진행자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지난 2019년 1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영등포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박 후보는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4년 전 총선에서 김민석 후보와 대결을 벌였지만 아쉽게 낙선했다.폴리뉴스는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를 만나 두 번째
[폴리뉴스 김자경 기자] 제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한강벨트의 대표적 스윙보터 지역인 중성동을에서는 여야의 치열한 경선을 뚫고 올라온 이혜훈, 박성준 두 후보가 ‘경제통 대 대변인’ 맞대결을 펼친다.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성준 후보는 경선에서 지역 토박이 정호준 전 의원을 누르고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서초에서 3선을 한 KDI 연구위원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여의도 재입성을 노린다.폴리뉴스는 지난 1일, 신당동 선거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를 만나 재선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을 들었다.중성동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4선 중진이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당 공동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묻자 “민심을 조금 더 많이 들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당이 이기려면 민심이 당심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위원장은 또 “고물가와 같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다행히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4선 중진이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당 공동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묻자 “민심을 조금 더 많이 들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당이 이기려면 민심이 당심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위원장은 또 “고물가와 같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다행히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두 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선진국) 되려면 준연방제 수준으로 가야 된다”며 “수도권과 남부권 양극으로만 발전해도 많은 부분이 분산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방 소멸 문제는 ‘강남감각 지배사회’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엘리트의 85%가 서울 강남에 산다”면서 “강남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정책을 펴고, 또 자원을 움직이다 보니 자기 감각세계 바깥은 보이지가 않는다. 결국은 사람, 돈 다 여기(강남, 서울, 수도권) 있으니까 여기 중심으로 계속 갈 수밖에 없다.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 자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먼저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일침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물류와 금융이 어우러지면 주변에 새로운 산업이 육성되고, 많은 사람과 기업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운 물류와 항공 물류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을 단순히 여객 공항이 아닌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며 ‘싱가포르 모델’을 들었다.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두 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선진국) 되려면 준연방제 수준으로 가야 된다”며 “수도권과 남부권 양극으로만 발전해도 많은 부분이 분산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4선 중진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번 총선은 이재명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선거“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선거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을 것이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 구리시 선거사무소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이번 총선 전망에 대해 “우리 당은 151석 과반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잘하면 거기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국적으로 보면 정당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민주 기자] 4선 중진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번 총선은 이재명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선거“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선거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을 것이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 구리시 선거사무소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진행한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이번 총선 전망에 대해 “우리 당은 151석 과반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잘하면 거기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폴리뉴스 김설윤 기자] 현재 ‘수원시무’ 지역의 대진표는 국민의힘에선 전 수원시무 당협위원장이 박재순, 더불어민주당에선 '3선 수원시장'을 역임한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염태영,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병진이 맞붙을 예정이다.지난 20일 수원에서 폴리뉴스는 22대 총선에 경기 ‘수원시무’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를 만나 그의 비전과 포부를 들었다.경기도는 인구가 1,3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지자체이다. 그중에서 경기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수원특례시는 정치·행정·경제의 중심지이자 경기 남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강서을)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약속들을 내놓고 있는 게 ‘관권선거’라는 비판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경고를 분명하게 해야 된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의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민주당이 너무 눈치를 보고 있다”고 했다.진 의원은 이어 “이른바 중도층에서 역풍이 불까 봐 조심스러워하는데 근거 없는 조바심이라 본다”며 “대통령이 자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강서을)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약속들을 내놓고 있는 게 ‘관권선거’라는 비판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경고를 분명하게 해야 된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의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민주당이 너무 눈치를 보고 있다”고 했다.진 의원은 이어 “이른바 중도층에서 역풍이 불까 봐 조심스러워하는데 근거 없는 조바심이라 본다”며 “대통령이 자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강서을)은 26일 이재명 대표가 ‘방탄·당권 공천’을 하고 있다는 당 안팎의 비판에 대해 “이 대표가 자기 친위부대를 아무리 강고하게 구축해도 이번 총선에서 패배하면 당장 당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며 반박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의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은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사법부의 판단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이 질 줄 뻔히 아는 선택으로 ‘경쟁력은 없지만 내 측근이고 나를 보호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