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 회장 둘째 윤새봄 씨와 결혼한 사실이 공개됐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식을 치렀다.

유설아는 지인 모임에서 남편을 만나 3년간 열애했다고 한다. 특히 유설아의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히 치러졌다고 한다.

유설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설아 결혼 갑작스러워", "유설아 결혼 재벌가 며느리라니 미모가 단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설아의 신랑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한 바 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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