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메인 보컬 레이나의 정통 R&B 힙합그룹 트로이의 멤버 ‘칸토’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여름 랩퍼 ‘산이’와 듀엣 곡을 발표하여 차트를 뒤 흔들었던 레이나는 이번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장난인거 알아’의 파트너를 고심 끝에 실력파 랩퍼 ‘칸토’로 낙점했다.
 
타이틀 곡인 ‘장난인거 알아’는 한여름밤의 꿀 같았던 달콤한 사랑 뒤에 갑작스레 헤어짐을 말하는 남자와, 예감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고 부정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대화하듯이 써내려 간 곡으이다.

특히 별일 아닌 듯 담담하게 일상적인 말로 이별을 고하는 칸토의 목소리와 애절하게 ‘장난’이라고 이야기하는 레이나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 노래를 들었음에도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매혹적인 곡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레이나의 첫 솔로앨범이니만큼 그 동안 감춰져 있었던 레이나의 진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며 “레이나의 보컬에 칸토의 속삭이듯 읊조리는 중저음의 랩이 더해져 쓸쓸한 감정에 더 젖어 들게 만들 것이다. 이 둘의 선보일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레이나는 오는 10월 8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인 ‘Reset(리셋)’의 타이틀곡인 ‘장난인거 알아(feat.칸토 of 트로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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