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비닐봉지가 발견됐다.
11일 경기지방경찰청은 사건 현장 주변을 수색하다 이날 오전 수원시 매교동 수원천변의 작은 나무들 사이에서 살점이 든 검정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
경찰이 발견한 비닐봉지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곳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1.2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각기 흩어진 채 발견됐고 살점에 묻어있는 피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 사람의 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검정 비닐봉지와 살점, 사람 피라는 점을 토대로 팔달산 토막시신의 일부인지 알아보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 결과는 12일에서 13일 사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가 사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4일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 1.2㎞정도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인혈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수도권 인구, 2040년엔 서울 보다 경기 인구가 더 많아
-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이례적인 조합? KBS 연예대상
- 범키 소속사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공식입장
-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상가로 불러 한 말은?
- 차승원 내레이션, MBC '카레이스키 150년만의 귀향'
- 키아누 리브스, '존 윅' 홍보차 다음달 7일 내한
- 유영철, 교도관에 성인물 심부름! 과거에도 이런 일이?
- '피노키오' 박신혜, 충격에 '눈물+가쁜 숨+풀린 다리'..시청자 함께 울었다!
- 배우 이진, '아름다운 여신 자태'
- '왕의 얼굴' 조윤희, 여심+남심 잡은 心(심)스틸러~
- '종북콘서트' 논란 신은미 출국정지
- 허영지 루피망고 모자 쓴 깜찍한 미모
- 대한항공 후진논란, '땅콩 하나때문에...압수수색까지'
- 유연석, 로맨틱한 '포토그래퍼'로 변신!
- 에네스 카야, '난 연예인도 아니고 뭘 해도 욕 먹어'
- 원녀일기 서이안, 그녀의 빛나는 피부의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