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왕의 얼굴>을 통해 조선시대 신분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여성 ‘김가희’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왕의 얼굴> 조윤희는 극에서 폐서인이 된 서인국(광해 역)과 재회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상황. 조윤희는 회가 거듭될수록 본연의 단아한 규수로는 남성시청자들을, ‘잘생쁨’으로 여성시청자까지 사로잡아 ‘심스틸러’로도 등극했다
.
조윤희는 <왕의 얼굴> 1회 남장한 모습으로 강렬했던 첫 등장을 알리는 가하면, 4회 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오열했다. 5회 에서는 몰래 숨어 서인국을 향한 화살을 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왕의 얼굴> 6회 방송분에서는 갈대밭에서의 추격 장면으로 시선을 장악했다. 긴박감과 동시에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처연했던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
특히, 조윤희는 전작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연기 해왔기에 이번 변신은 그야말로 ‘조윤희의 재발견’이라고 볼 수 있다. 시청자들 역시 관련 게시판을 통해 조윤희에게 ‘김가희’ 안성맞춤이란 평을 보내고 있다. 조윤희는 극중 뛰어난 궁술을 보여주는데, 이는 시청자 마음에도 겨냥했다는 평도 있어 눈길을 끈다
.
실제 조윤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도 안성, 경상북도 문경 등을 오가며 촬영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애정이 큰 만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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