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사면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GS 제공></div>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사면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GS 제공>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기업인에 대한 사면을 촉구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인을 사면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른 인사들이 기업인 사면과 관련된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허 회장은 유일하게 기업인 사면에 대해 자신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의 연임에 대해서는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겼다. / 전수영 기자 jun61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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