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네이터' 차두리, '뉴질랜드 평가전서 은퇴'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차두리 은퇴 번복 없이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11일 대한축구협회 측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차두리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 측에 따르면 현재 차두리 은퇴식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논의 중이며, 은퇴식은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 때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차두리는 아시안컵을 국가대표로서 뛰는 마지막 대회임을 공언하고, 대표팀에서 뛰는 일은 없다고 은퇴를 재확인한 바 있다.
 
한편 차두리(34•FC서울)의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식이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등 3월 국내서 펼쳐지는 A매치 평가전 티켓예매는 현재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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