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효길 기자] LG전자의 G4에 대해 해외 주요 언론들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과 디스플레이 화질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고 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7일 폰아레나(PhoneArean)는 G4와 타사 전략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각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 평가했다. G4는 “역광 환경에서도 그림자를 포착하는 등 우수한 결과물을 보였다”며 호평을 얻은 반면, 갤럭시 S6로 찍은 결과물에 대해서는 “노출이 부족해 거의 쓸모없는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평가했다.
 
CNN은 “아마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일 것”라며 극찬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다.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밝은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했다.
 
기즈모도(Gizmodo)는 “G4는 단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최고이며, 특정 촬영 상황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단연 능가한다”고 밝혔다.
 
포브스(Forbes)는 G4의 카메라 기능을 “LG가 카메라 렌즈로 삼성에게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소개하며, “삼성 갤럭시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며 카메라 기능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G4는 비주얼 경험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명품 천연가죽을 포함해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UX인 ‘UX 4.0’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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