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DP, 천연가죽·세라막 소재, 커브드폰

LG전자는 29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G4 공식 발표 행사를 가졌다. <사진=박효길 기자>
▲ LG전자는 29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G4 공식 발표 행사를 가졌다. <사진=박효길 기자>
[폴리뉴스 박효길 기자] LG전자의 G4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천연가죽과 세라믹을 사용한 뒷면, 커브드 외형은 아이폰6, 갤럭시S6의 메탈일체형 외형과는 다르게 확실히 차별화를 시도했다. 거기에 조리개값 1.8의 현존 최고 사양 카메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아우르는 UX 4.0의 편리한 유저경험까지 G4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LG전자는 29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G4 공식 발표 행사를 가졌다.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G4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했다. 조성하 부사장은 “비주얼 감동을 위해 노력했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시작됐다. 화질의 한단계 끌어 올렸다. 색재현율 퀀텀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일반 사용자들은 더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들은 더욱 전문적으로 쓸 수 있도록  UX 4.0을 채용했다”고 소개했다.

도진명 퀄컴아시아 부회장은 G4를 위해 양 사가 최고의 노력을 다 했다고 설명했다. 도 부회장은 “LG와 지난 20년 이상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 옵티머스G부터 G시리즈 프리미엄폰은 스냅드래곤을 채용했다. 이번 G4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08 개발초기부터 긴밀한 협조를 해왔다. 기본중의 기본을 자타가 공인하는 엘지와 퀄컴의 노하우가 담아냈다. 양사 담당자들이 모두 카메라에 노력했다.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G4는 최고의 협력을 양사간의 협력을 새로운 G4를 소비자에게 최고 최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서 LG전자 상품기획본부 부장은 상품기획부터 출발이 달랐다고 G4 개발 초기 콘셉트를 밝혔다. 최종서 부장은 “열 배가 10%보다 더 쉽다. 다른 시각으로 G4 개발이 시작됐다. 편평한 플랫형 메탈 천편일률적인 미니멀리즘을 띠고 있던 기존 스마트폰에 사람의 모습을 따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장은 “그결과 슬림아크 디자인으로 G4가 탄생했다. 슬림아크 둥근 곡선 전면으로 떨어져도 강성이 20% 증대됐다. 또한 소비자의 요청에 고성능 배터리 3000mAh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천연가죽 소재 채용에 대해 “G4의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접목했다. 디지털 기기에 천연가죽을 적용한 기기는 보기 힘들다. 3년의 2장 덧대고 초박형으로 개발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최 부장은 G4가 현존 최고사양의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자부했다. 그는 “G4 카메라앱에 진입하는 속도를 0.6초만 실행된다. 사진을 빛을 담는 예술이라고 한다. 빛이 핵심요소다. 얼마나 많은 빛을 확보하느냐 다룰 수 있느냐다. 조리개 값이 낮고 이미지센서 커야 카메라성능이 좋아진다”라며, “G4는 이둘을 모두 충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G4는 컬러스펙트럼 센서로 사람이 보듯 빛과 사물을 정확히 인식한다. IR센서보다 주변의 색온도도 제대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G4는 카메라 전문가가 써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문가에게도 맞게 여러 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고 최 부장은 설명했다.

오중석 사진가는 실제로 지포를 2주간 사용해 보고 경험을 밝혔다. 오 작가는 “전문가 프로가들도 만들기 힘든 1.8이다. 빛이 없는 밤에 더 강력함을 발휘한다. 빛의 노출시간 조정이 가능해 어두운 밤에도 환화게 촬영이 가능하다. 타사 카메라는 노이즈가 많이 낀 사진이 나오지만 지포는 밝은 사진이 가능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부장은 G4의 뛰어난 확장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외장 메모리 지원으로 원하는 만큼의 고화질 고용량 사진을 찍고 저장할 수 있다. 경쟁사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인해 지원하지 않는 외장 메모리를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 부장은 “G4의 카메라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 카메라다. DCI 색을 책정하는 영역이 넚다. 영화 제작사들은 DCI 기준으로 화질을 정한다. IPS퀀텀디스플레이 덕분이다. 이전에 노랑물질에 파란 백라이트로 구조에 비해 초록 빨강 물질에 리얼 RGB 빛의 삼원색을 구현해 원색에 가깝게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최 부장은 “복잡한 사진들을 시간에 따라 한화면에 모두 보여준다. 시간별로 일뷰, 월뷰, 연뷰로 한번에 정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G4 스마트 게시판은 자주 사용한 앱과 스마트 캘린더 입력이 쉽고 편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제작된 일정 보관함이다. 사진으로 찍어놓은 일정정보를 바로 일정에 추가할 수 있다. 위치제공으로 관련된 정보를 맛집, 공연 등 주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액정 파손 등으로 손으로 조작할 수 없을 때 음성지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보이스케어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최 부장은 설명했다.

최 부장은 경쟁사 모델보다 실성능이 뒤지지 않는다고 G4 성능을 자신했다. 그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경쟁사의 AP보다 낮다고 나왔지만 그것은 극단적인 환경에서 테스트라 실생활과는 거리가 있다. 실제 앱실행 속도에서 차이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지포가 빠르게 나왔다. 지포가 더 좋다는게 아니라 실제로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 누가 얼마나 최적화를 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부장은 마지막으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화질명가 LG의 디스플레이, 현존최강의 카메라 G4”라며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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