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담긴 효능 극대화 연구…중국시장 ‘케이 뷰티’ 바람몰이 주역

[폴리뉴스 이주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91년 선보인 ‘마몽드(Mamonde)’는 꽃의 생명력에서 찾은 자연의 지혜로 여자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꽃에 담긴 효능에 주목한 마몽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자연의 지혜를 담아, 20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마몽드는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 진출해 ‘케이 뷰티(K-beauty)’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프랑스어로 ‘나(ma)의 세계(monde)’란 뜻의 마몽드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가지면서 열정으로 가득 찬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똑똑한 여성의 가치관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특히 꽃을 피우는 자연의 지혜를 연구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브랜드로써 꽃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60년 동안 자연의 지혜를 연구해온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과학기술을 토대로 꽃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자연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최적의 상태로 변환하는 것이 바로 마몽드의 철학이자 노하우다.

마몽드는 199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합리적 가격과 똑똑한 효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화장품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22년 동안 줄곧 20~30대 여성 사이에서 흔들림 없이 인기를 이어온 마몽드는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현재 마몽드는 중국 270여 개 도시의 백화점과 전문점에서 판매된다. 게다가 에이지 컨트롤 라인, BB크림 등 히트상품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에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까지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하며 고객 접점을 넗혀왔다. 앞으로도 중국 전용상품 보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몽드는 지난해 4월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박신혜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꽃처럼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20대 배우 박신혜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며 꽃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담은 젊고 순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배우 박신혜와의 만남을 통해 마몽드는 케이 뷰티의 선두주자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꽃으로 발명하는 브랜드 마몽드는 꽃의 효능을 화장품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신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선보인 마몽드의 신제품들 가운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 ‘커버 파우더 쿠션’, ‘연꽃 마이크로 클랜징 폼’이 꼽힌다.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제일 먼저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로, 금은화꽃의 모든 부위를 1년 이상 자연발효시켜 얻은 꽃초가 81.31% 들어있다. 꽃초의 낮은 PH로 세안 직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PH를 약산성으로 되돌려 피부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다. 세계 최초로 금은화꽃 표면에서 찾은 금은화 유산균도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은 파우더로 마무리 한 듯 복숭아 솜털처럼 보송한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다크닝 없이 12시간 화사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쿠션이기도 하다. 복숭아꽃 파우더는 보송한 마무리감을, 복숭아 꽃물은 속당김 없는 촉촉함을 동시에 부여한다.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은 진흙 속에서도 희고 깨끗한 꽃을 피우는 연꽃의 뛰어난 정화능력을 통해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더불어 고련피 추출물을 더하는 AP 특허 출원 성분으로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 노폐물 제거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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