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드루킹 특검'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며 8일 째 단식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3일부터 국회 본청 앞 자유한국당 텐트에서 노숙 단식 투쟁 중인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호흡곤란을 호소했으며, 국회 의무실장은 검진 후 직권으로 병원 이송을 결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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