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34·전북현대)이 ‘공격포인트 200개’ 대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11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북현대 경기 영상 분석 결과 후반 31분에 나온 서상민(전북) 득점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개인 통산 200개 공격포인트(득점+도움)를 기록, K리그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동국은 K리그 득점상(2009년)과 도움상(2011년) 모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K리그 역사상 득점상과 도움상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피아퐁, 최상국, 윤상철, 에드밀손, 이동국 다섯뿐이다. 올 시즌 4골 2도움을 기록중인 이동국은 개인 통산 145골로 최다골 기록도 경신중이다.
한편, 이동국(전북 현대)은 2014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레바논 원정경기에 김신욱(울산 현대)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됐다./폴리뉴스=문용준 기자 photojuna@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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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photojuna@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