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입성, 소치에 여왕이 떴다! 김연아가 13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국제공항으로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입국햇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인 228.56점을 기록한 후 소치에서 카타리나 비트(독일·1984∼1988년)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 소치 입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벌써 기대된다", "김연아 소치 입성 드디어 여왕이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하루 7시간씩 주 6일의 강훈련을 소화한 김연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의 연습 링크에서 현지 분위기를 익힌다.
16일부터는 경기가 벌어지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본격적으로 빙질과 경기장 적응을 시작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