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인터뷰 논란 홍가혜가 일본, 진도 그리고 대구에서 벌어진 행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대구경찰청은 홍가혜가 지난달 20일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인 40대 여성과 다투다가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당시 홍가혜는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폭행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특히 경찰조사에서 홍가혜는 “빌라 위층의 여성이 갑자기 찾아와 왜 경찰에 신고했냐고 항의해 방어차 골프채를 들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위층 주민이 골프채에 맞지는 않았지만 홍가혜와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상호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에서 홍가혜는 위층 주민과 갈등을 빚은 후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진도에서 거짓 인터뷰로 물의를 빚은 홍가혜는 현재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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