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배우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홍지민은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공연에 대해 홍지민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공연하고 있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9년만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 “홍지민 임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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