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혜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와 최고시청률 50.8%에 빛나는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더불어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외 화려한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정혜인의 신비로운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SBS ‘닥터이방인’에 간호사 여선희 역으로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