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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이나희 기자] 일본 고속열차인 신칸센이 세계 최초로 시속 600km를 돌파했다.

21일 일본 철도회사 JR 도카이는 야마나시 현에서 실시한 리니어 주오 신칸센의 주행 테스트에서 최고 속도 시속 603k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오 주오의 603km는 열차로는 세계 최고 속도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KTX 303km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다.

한편, 이번 시험 주행은 야마나시 현 우에노하라시와 후에후키시 사이의 42.8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속 600km로 달리게 되면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 구간이 2시간 22분에서 54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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