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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로운 봄에 걸맞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명품 화장품으로 유명한 안나로탄은 봄을 맞이해서 ‘소프라노 이윤숙 독창회’와 ‘베를린 필 콰르텟 선정’하고 고객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대중성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소프라노, 이윤숙 교수의 소프라노 독주회이다. 이번 독주회는 오는 19일 영산아트홀에서 진행되는데 독주회는 이윤숙 교수가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지 올해로 꼭 10년을 기념하는 독주회이기도 하다.
 
소프라노 이윤숙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티즈 어워드 협회 수여 ‘최우수 오페라가상’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93년 국립오페라단 주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개관기념 오페라<시집가는 날〉주역 ‘갑분’ 역으로 데뷔하며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필두로 전국 총 5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 콰르텟’ 첫 내한공연이다.
 
1984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악장인 다니엘 스타브라바와 현악 파트의 수석들을 멤버로 결성된 본 콰르텟은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위그모어홀과 같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콘서트홀은 물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물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를린 페스티벌과 같은 정상급 페스티벌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 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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