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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표성’ 없는 대책위, MB정부 책임 공방...인재(人災) 포항지진 후폭풍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밝혀진 인재(人災) 포항지진의 후속조치가 첫 발을 떼자마자 두 가지 문제를 떠안았다. 먼저 특별법을 추진하고 소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을 대표할 대책위원회는 포항시가 만든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들이 구성한 ‘범시민대책본부’로 갈라섰다. 포항시의 ‘범대위’는 여당의원과 ‘범대본’을 끌어안지 않아 ‘대표성’을 지적받고 있다. 다음으로 정치권은 지열발전을 진행했던 ‘이명박 정권’에 대한 책임공방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열발전소’를 시작한 ‘이명박 정권’이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한 것 아니냐며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당시 여당 자유한국당은 “정권 탓 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다. 지난 20일,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경북 포항지진(규모5.4)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고 발표했다. 연구단에 따르면 지열발전을 위해 지하 4km 이상 깊이로 뚫은 구멍에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높은 압력이 발생했고, 단층면 상에서 규모 2.0 정도의 미소지진이 다수 일어났다. 이 영향으로 시간이 지나며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한

[이슈] 버닝썬-YG-김학의, 본질은 ‘최순실 게이트’ 시즌2 일까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사건’에 대한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건이 긴밀하게 엮인 하나의 정치적 ‘게이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두 사건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최순실’이다. 가수 승리는 23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거론되는 모든 이슈나 사건을 모아가지고 YG, 최순실, 빅뱅, 김학의, 황교안 등을 엮어 조직도를 만들어 돌려보고 있더라. 나는 일개 연예인이다. 그 분들도 전혀 모른다. 사건 사고가 원체 많은 유흥업소와 관련해 일이 터진 거다. 그런데 정치랑 엮어 완전 다른 프레임을 만드는 걸 보니 너무 무섭더라”라고 고백했다. 다만 같은 인터뷰에서 경찰 정복을 대여업체에서 빌렸다고 진술한 것이 해당 업체에 의해 즉각 반박되고, 여성들을 유명 축구 구단주 딸을 위해 불렀다고 말한 내용에 대해 해당 여성이 “요구한 적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하는 등 신빙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4일 보도를 통해 버닝썬 관계자들은 클럽이 ‘검은 돈’을 세탁하는 장소였으며, ‘린사모’가 투자한 돈의 출처가 삼합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직 경찰관 강씨가 매달 20

[이슈] ‘새 협상판 짜기’ 앞두고 北美 ‘강 대 강 대치’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회담 결렬 후 북미는 거칠게 상대를 압박하며 ‘말 대 말’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비록 ‘대화의 문’을 열어놓았지만 ‘비핵화 협상’의 새로운 접점을 찾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은 하노이 회담 이후 연일 북한에게 ‘일괄타결’, 이른바 ‘빅딜’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압박하는 반면 북한은 하노이 정상회담에서의 제안에서 한 발도 물러설 수 없고 만약 미국이 계속 ‘빅딜’ 압박을 할 경우 핵·미사일 발사 시험 재개도 할 수 있다는 사실상 ‘판’을 깨겠다는 말로 맞서고 있다. 여기에 더해 북한은 3월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인원을 철수하면서 ‘중재자’를 자임해온 한국까지 압박했다. 하노이 결렬과 함께 시작된 ‘새 협상판 짜기’ 과정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부터 미국의 공세는 거침이 없었다.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지난 3월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영변 핵시설 외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핵과 생화학무기 등 북미 간 모든 의제를 한 번에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일괄 타결’ 방식을 얘기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

[이슈]‘여순사건’ 71년만 재심 확정, 제주4.3부터 시작된 ‘한(恨)’의 역사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1일 내란 및 국권문란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장모씨 등 3명에 대해 재심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제주4.3’사건에서부터 ‘여순사건’까지 이어지는 민간인 희생의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재심이 확정된 순천시민 장씨 등은 1948년 10월 당시 반군을 도왔다는 이유로 군사법원에서 즉시 사형당했다. 이들에 대해 수사과정과 재판과정에 있어 기록이 남지 않아 어떤 이유로 사형을 선고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태다. 장씨의 유족 등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군‧경이 438명의 민간인을 무리하게 살해했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2013년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적법한 절차 없이 민간에 대한 체포·감금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졌음을 알수 있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도 이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 2000여 명이 제주 4·3사건 투입을 반대하며 반란을 시작으로 1950년 9월28일 수복 이전까지 전남·전북·경남 일부지역 민간인 집단희생과 일부 군경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발간한 ‘여순사

[이슈] 위기의 YG, ‘버닝썬’의 불길은 양현석도 덮칠까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가수 승리가 해외 성접대 알선 의혹에 이어 탈세, 경찰유착, 마약, 도박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끝도 없이 타오르는 ‘버닝썬’은 YG 또한 태워버릴 듯 번져가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말처럼, 자타공인 3대 엔터테인먼트였던 YG의 위기는 심상치 않아 보인다. 승리의 성접대 논란 이후 한달 새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 증발 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의 칼끝은 YG에게로도 향했다. 지난 16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양현석 YG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로 승리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양현석 대표가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나오며 세금 탈루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일 YG에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경찰의 유착 이면에는 기획사, 매니지먼트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YG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어떤 의혹이

[4·3 보궐 이슈] 여야, ‘PK 미니총선’ 대비태세...민심 향방은?
‘PK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4·3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현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 평가적 성격을 가진 만큼 최근 하락세를 걷고 있는 ‘PK 민심’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여기에 취임 후 ‘첫 성적표’로 평가 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위한 교두보 마련의 ‘총력전’에 나선 만큼 여야는 양보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됐다. 본격적인 선거판이 마련됨에 따라 여야 지도부는 후보 약 2주간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故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성산과 이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통영·고성, 총 2곳에서 치러진다. 현재 창원성산에는 권민호 더불어민주당·강기윤 자유한국당·이재환 바른미래당·여영국 정의당·손석형 민중당·진순정 대한애국당·김종서 무소속 후보가 지난 14~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통영고성은 양문석 민주당·정점식 한국당·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가 3파전을 이룬다. 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모두 경남에서 치러지는 만큼 ‘PK 민심’에 대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YTN 의뢰

[김능구의 정국진단] 하태경② “바른미래당 선명 강성 야당, ‘중도 청년층‧개혁보수’ 신양날개 노선으로 가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의 존립에 의문을 표출하는 목소리가 더욱 더 늘고 있다. 보수대통합이라는 기치 속에 결국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이탈하면서 자유한국당과 통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재선, 부산 해운대구갑)은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보다 더 선명한 강성 야당으로 가야하고 탈이념‧탈지역 성향을 보이는 ‘중도층’ 20‧30대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중도 청년층-개혁보수’ ‘신양날개 노선’을 ‘하태경의 신노선’으로 정의하며 바른미래당이 향후 이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이 합리적 중재 정당이 아니라 한국당보다 더 선명한 강성 야당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 당이 아직도 명확치 않다. 이 부분에 대해 당 내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 잘 협의해서 북한과 비핵화, 평화로 가면 야당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보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하태경① “민주당에겐 선거법 부결, 공수처‧검경수사권 조정법 얻는게 가장 해피엔딩”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재선, 부산 해운대구갑)은 25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의 선거제‧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법안 패스트트랙(신속지정안건 지정) 협상에 대해 “민주당에게는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법은 얻고 선거법은 부결되고, 그게 가장 해피엔딩이 되기 때문에 이 작전을 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야3당이 줄기차게 요구한 선거제도 개혁을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법까지 연계해 패스트트랙을 추진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야3당이 수용한 민주당의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안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구가 현재 253석에서 225석으로 28석 줄기 때문에 최장 330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되는 패스트트랙에 선거법을 올리더라도 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대표가 나와 결국 본회의에서 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선거법 패스트트랙 합의해 놓고 결국 본회의 가면 부결되고, 다른 것은 여론상 선거 앞두고 부결시키기 어렵다”며 “그러면 민주당

[김능구의 정국진단] 윤관석 ③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제재문제 해결...경제 퍼주기 아닌 퍼오기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과 동해철도, 도로 사업에 합의한 바 있다.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해 동북아와 유라시아로 영토를 확장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 “남북철도 연결은 정치적 제재문제만 해결된다면 상당한 효과가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재선, 인천 남동구을)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26일 남북철도도로연결 착공식에 다녀왔다. 경의선과 동해선을 다녀온 조사단의 보고서를 들어보니 북측 철도 상태가 의외로 양호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제재문제가 해결되면) 화물이나 여객 부분에 있어 효과가 날 수 있다”며 “경의선 연결까지만 되더라도 바로 중국 측으로 연결될 수 있고 동해선이 연결되면 러시아 쪽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남북철도도로 연결은 굉장한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퍼주기가 아니라 우리가 경제효과를 퍼오는 것이 될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끈임 없이 자신들이 하려고 계속해서 북측에 관심을 가지고 있

[김능구의 정국진단] 윤관석 ② “한국당 지지율 상승...‘황교안’, 중간층 확장 한계 명확”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흩어진 보수진영이 다시 결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당선 이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이룬 더불어민주당을 지지율 5% 차이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상황에 대해 “한국당이 중간층을 최대치로 확보할 수 있냐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일종의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인해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지속성의 문제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대선시기가 아니다 보니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흐트러진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힘이 있었다”라면서도 “(황교안 대표의)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이나, 당시 본인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돼지 않았고 본인도 책임을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여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나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해선 “본회의장을 나오면서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아싸’라고 했다”며 “지지층만을 상대로 한 연설이었고, ‘아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경태③ “힘 있어야 평화 지켜져, ‘핵균형론’ 핵 보유해야”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4선, 부산 사하구을)이 지난 20일 우리나라의 핵 보유 필요성을 주장하며 ‘핵균형론’을 역설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견해를묻자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조 최고위원은 “북한이 핵으로 무장돼 있는 게 입증돼버렸다”며 “이런 상황에서 저는 핵균형론을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미국과 협상을 해서 우리나라도 어떤 형식이든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힘이 동등하거나 힘이 있어야만 평화가 지켜진다고 생각한다. 평화를 구걸해서는 안된다”며 “힘이 있을 때 평화도 지켜지지 힘이 없을 때는 항상 외침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를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는 북한 수준 이상의 군사력을 갖춰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힘의 균형이 안 맞기 때문에 북한, 중국, 러시아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우리가 북한에 평화를 구걸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결국 핵은 핵으로 해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경태② “황교안 안정감이 기대감으로, 외연확장 위해 과감한 개혁 실천해야”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4선, 부산 사하구을)은 황교안 대표가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을 실천해야 하고 인사에 있어서도 새롭고 개혁적, 참신한 인물을 중용해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황 대표의 안정감이 국민들에게 큰 기대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외연 확장을 위해서 과감한 개혁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그러려면 인사를 함에 있어서 새로운, 개혁적 인물, 참신한 인물들을 많이 중용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또 자신이 2‧27전당대회에서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것과 관련 “아마도 한국당이 새롭게 변화해서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라는 염원이 담겨 있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수는 개혁적이어야 되고 진보는 합리적이어야 한다”며 “개혁적 보수층이 두터워져야만이 정치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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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유료방송 2위 입성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결로 LG유플러스는 단숨에 유료방송사업업계 2위로 오르게 됐다. 이와 달리 SK브로드밴드는 3위로 밀려나게 됐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CJ헬로비전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 합병을 추진한 바 있으나, 경쟁제한성이 혼재된다고 판단한 공정위는 이를 최종 불허한 바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면 CJ헬로 최대주주가 된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인수와 시너지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자와의 상생협업을 지속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카드뉴스] 깊어져만 가는 르노삼성 노사 갈등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28일 르노삼성 노조는 민주노총·금속노조와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르노그룹이 ‘기술사용료, 연구비, 용역수수료, 광고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요구했다”며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리한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해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16차례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 세부 안건조차도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파업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 역시 “3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시한을 언급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부산상의는 “임단협 지연과 파업으로 협력사와 부산·경남 지역 경제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상황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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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하태경② “바른미래당 선명 강성 야당, ‘중도 청년층‧개혁보수’ 신양날개 노선으로 가야”

“개혁보수 중심의 정계개편, 개혁적 중도보수연대 추진 할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의 존립에 의문을 표출하는 목소리가 더욱 더 늘고 있다. 보수대통합이라는 기치 속에 결국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이탈하면서 자유한국당과 통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재선, 부산 해운대구갑)은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보다 더 선명한 강성 야당으로 가야하고 탈이념‧탈지역 성향을 보이는 ‘중도층’ 20‧30대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중도 청년층-개혁보수’ ‘신양날개 노선’을 ‘하태경의 신노선’으로 정의하며 바른미래당이 향후 이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이 합리적 중재 정당이 아니라 한국당보다 더 선명한 강성 야당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 당이 아직도 명확치 않다. 이 부분에 대해 당 내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 잘 협의해서 북한과 비핵화, 평화로 가면 야당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보고



“기업가치 훼손 이력 있다고 판단”…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 26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 안거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수탁자위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조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항공 납품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장비와 기내면세품을 사들이며 ‘트리온 무역’ 등 업체를 끼어 넣어 196억 원 상당의 중개수수료를 챙긴 특경법상 배임 혐의 등 현재 총 270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국민연금은 지난 1월 대한항공을 ‘기업가치의 훼손, 주주 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이사후보에 대해서 반대할 수 있다’는 스튜어드십 코드 지침을 들어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검토하기도 했다. 국민연금의 조 회장 재선임 안건 반대 행사 결정으로 27일 주총에서 치열한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정관에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 회장



[폴리-데이터리서치⑤] 반기문 위촉 ‘의미있다’ 55.3% - 포항지진, MB책임 57.3%

포항지진 ‘지열발전 추진한 MB정부 책임 57.3% > MB정부 책임 아니다 38%’ 반기문 미세먼지 해결 '의미있다' 55.3%

문재인 대통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세먼지 해결 범국민적 기구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한데 대해 과반 이상의 국민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고 포항지진이 인재로 드러난데 대해선 60%에 가까운 국민이 이명박 정부 책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폴리뉴스-KNA24가 공동으로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3월23일 진행한 정기조사에서 반 전 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구 위원장직을 위촉받는데 대해 ‘의미 있다’는 응답은 55.3%(매우 의미:32.4%+조금 의미:22.9%)였고 ‘의미 없다’는 응답은 37.5%(별로 의미 없다:26.7%+전혀 의미 없다:10.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고연령층일수록 반 전 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서는 것에 더 의미를 부여했다. 60대 이상(의미있다 69.0% 대 의미없다 24.8%) 연령층에서 ‘의미가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반면 19~20대(39.1% 대 49.6%)에서는 ‘의미 없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의미 있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호남권(66.0% 대 25.9%)과 충청권(64.5% 대 33.7%)에서 ‘의미 있다’는 응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



2019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세계 최초 드론 보트, 승강형 투명캐빈 반잠수정 등 보트ㆍ요트 관련 최신 제품 종합 전시 요트 시승 및 투어, 카약ㆍ카누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체험행사 확대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9 부산국제보트쇼’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레져 관련 117개 업체 1,053 부스가 운영되고, 보트·요트 관련 최신 제품을 비롯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핑, 캠핑카 등 해양레저 관련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파도?너울 등에도 선박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직경 2m의 대형 드론이 이착륙 가능한 드론 보트, 수중 관광 시에는 투명 관람 룸을 내리고, 이동시에는 관람 룸을 올려서 고속으로 운항이 가능한 승강형 투명캐빈 반잠수정, 해외 선진 제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국내 최초의 웨이크 보트를 비롯해 고무보트, 알루미늄 보트, 알루미늄 프로펠러와 다양한 낚시용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 보트쇼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대폭 늘렸다는 점이다.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카약ㆍ카누를 대형 체험수조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해양레저 VR 체험, 로잉머신(실내 조정기구




[2018 신년기획] 바이오 열풍…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앞장’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특히 과거 대규모 기술수출 등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기존 몇 개 업체에 편중돼 있던 것에 반해 지난해 말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등 중소형 바이오텍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글로벌 트렌드는 ‘바이오시밀러’의약품은 크게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두 가지로 나뉜다. 화학의약품은 화학반응으로 제조되는 합성의약품이고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제조된다.오리지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은 ‘제네릭(Generic)’이라 불리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로 지칭한다.불과 10년 전인 2008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그쳤다. 하지만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난치병과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오는 2022년이면 전체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9%로 추정되는 반면 바이오의

[분양 Talk]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견본주택 28일 오픈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하남시 풍산동 현안1지구에 짓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2~59㎡ 404가구 규모다.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 완료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3BL)’의 후속작이다.현안1지구는 미사강변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있어 쇼핑뿐 아니라 여가와 레저활동이 가능하다.단지 앞에 위치한 BRT노선을 이용하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2018년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 예정이며,천호~하남대로와 상일IC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남측으로 남한상성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총 64㎞ 길이의 하남시 대표 녹지 둘레길인 하남위례길이 인접해 있다.대우건설은 단지 내에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조경공간을 마련해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할계획이다.‘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차량 진입 후 차량의 이동 동선을 최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김동연 부총리 초청 제11차 경제포럼] 성료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가 2000선이 붕괴한 ‘검은 월요일’로 상징되는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근 국가적 이목이 집중된 전문가를 초청한 제11차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한국경제,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이 핵심인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점검하고, 한국경제위기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처방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3개 상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강길부 의원(무소속), 패널 토론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등 현직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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