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네팔 강진으로 우리나라 여행객 중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하고 있던 우리나라 여성 2명이 낙석에 맞았다.
그 결과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에서 헬기를 이용해 여성 부상자 2명을 수송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팔 강진으로 지금까지 한국인 부상자 수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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