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위, 윤석열 측 기피신청 기각… 심재철 심문 증인철회

2020.12.15 15:22:54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5일 윤석열 검찰총장 측의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리와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대한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이 징계위원 7명을 채워달라고 요구한 것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위는 기각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징계위는 1차 심의 때 직권으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이날 심의에서 증인심문도 취소했다. 

오전 심의에서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에 대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손 담당관은 올해 초 윤 총장의 지시를 받고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이 불거진 법관 정보수집 문건을 작성한 수사정보정책관실 책임자다. 

징계위는 2시간 가량 심의를 한 뒤 낮 12시 30분께 정회했다가 2시 속개됐다. 한편, 이날 징계위는 윤석열 총장은 불참한 채 진행됐다.  


관련기사


남가희 ghgyuw@polinews.co.kr
ⓒ 폴리뉴스(www.pol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폴리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프로필 사진
남가희 기자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기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PC버전으로 보기

(07327)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1 동화빌딩 1607호 | 대표전화 02-780-4392
등록번호:서울아00050 | 등록일자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주)이윈컴 김능구 | 편집인 : 박혜경
폴리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00 (주)이윈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linews@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