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리더십 분기점...임종룡 연임론과 그 다음 10년 2025-11-25 15:03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그룹의 미래 전략과 정체성을 다시 규정할 분기점이 도래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가동돼 사내외 인사 15명을 후보군으로 관리하며 심층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군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권광석·조병규 전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이 포함됐지만 업계에서는 임 회장의 연임... 트럼프 2기 속 '환율 공포론' 자제...'하방 리스크' 완화할 구조 대응이 핵심 트럼프 2기 출범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은 여전히 환율이나 금리의 단기 움직임에 집중한 나머지, 경기 하단부 약화나 해외투자 증가, 미국발 양극화 심화 같은 보다 큰 변화는 충분히 주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정책 연구모임 '경제는 민주당(대표 김태년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트럼프 2... 연준 12월 금리인하 기대 급부상…윌리엄스 발언이 분수령 미국 중앙은행(Fed·연준) 내부의 견해 갈등 속에서 내달 기준금리 방향을 둘러싼 분위기가 급격히 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다.24일(현지시간)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이 반영한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81%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 71%, 일주일 전 42%였던 것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최근까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부는 '금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