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최대 연 13%의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2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키움 제621회 ELS’는 세전 연 8%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만기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이상이나 85%(24개월, 30개월)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에 두 지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24%(연 8%)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46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3%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연 수익률 13%,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원금손실기준(녹인)은 55%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키움증권은 ELS와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 등)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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