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홍석경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 증가한 44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2190억 원보다 102.4%나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44%로 전분기(1.40%)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1분기 이자이익도 1조24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9억 원(9.4%) 증가했다.

건전성 부문에서도 부실채권(NPL) 비율이 1.38%로 지난해 말의 1.47%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개별 기준으로는 1분기에 41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285억 원, 우리종합금융은 6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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