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 사진 = JTBC

[폴리뉴스 박성경 기자]타이완을 여행하던 한국 여성 2명이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지난 15일 타이완 현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 택시투어의 택시를 이용한 한국인 여성 3명이 택시기사 잔모 씨로부터 요구르트를 건네받았다.

앞 좌석에 앉았던 여성은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았고 뒷좌석에 앉은 2명은 의식을 잃었다.

택시 기사 잔씨가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은 1명이 야시장을 구경하는 사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를 몰고 가 잠든 여성 2명을 성폭행한 것.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택기기사가 건넨 음료를 마신 이유는 여행 코스에 포함된 서비스라고 생각해 의심 없이 마셨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택시 투어를 이용할 때 버블티를 비롯한 각종 음료들을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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