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금융그룹 제공>
▲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C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용카드 교차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용카드 교차서비스’ 시행에 따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C카드 고객은 양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카드 관련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회원정보 변경 ▲결제예정금액·이용대금 명세서 조회 ▲이용대금 결제 ▲이용대금 명세서 발송 방법 변경 ▲분실신고 등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신용카드 교차서비스 시행으로 양 은행 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그룹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환경 제공을 위해 계열사 간 교차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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