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김혜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4일 오전 대중들의 관심은 '김혜연 나이'와 '다산의 여왕', '뇌종양' 등 김혜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그녀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방송되며 관심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바쁜 스케줄 탓에 초등학생 두 아들을 신경써 줄 수 없어 고민하는 '워킹맘' 김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연은 "사실 딸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컸다. 그런데 아들들은 숙제를 안 해도 너무 당당하다. 고학년이 되다 보니까 이런 걸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스럽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혜연 나이'뿐 아니라 남편과 아들 등 가족은 물론 그녀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아홉살인 김혜연은 학창시절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에 진학한 뒤 아버지의 권유로 1991년에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꼽는 노래자랑 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 - 인천광역시 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작사가 서판석의 소속사에 소속되어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꿈 속에서도 먼 그대》를 발표하면서 댄스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연예계 '다산의 여왕'으로 소문난 김혜연은 김혜연은 지난 200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혜연의 남편 나이는 6살 연상이고,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가수와 팬으로 첫 만남을 갖게됐고,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혜연과 남편은 슬하에 2남 2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김혜연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넷째 출산 전 뇌종양 판정을 받았더다는 사실을 털어 놓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