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 제공>
▲ <사진=우리금융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우리금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클릭! 우리투게더’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우리종합금융에서 운영하는 ‘위비크라우드’ 플랫폼에서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내용은 버스·지하철 기사의 마스크 및 영양제 지원, 긴급생활키트 지원, 장애인 면역력 증진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한 6개 NGO단체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펀딩 참여는 우리종합금융 위비크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응원 클릭 1000원, 댓글 작성과 SNS 공유는 각각 2000원씩 후원된다.

우리금융은 프로젝트 당 최대 5000원까지 펀딩 참여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후원은 최소 1000원부터 카드결제로 가능하며, 추가분에 한하여 연말정산 소득고엦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손태승 회장은 “자체 온라인 펀딩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 건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이 유일하다”며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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