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법준수 여부 중점 점검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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