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는 횟집 경영자들에게 큰 걱정거리다. 수족관의 수온이 오르면 수족관오염 환경이 조성돼 활어패류가 변질되거나 폐사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족관 오염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어패류를 보관하는 수족관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수족관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살균정수기 설치가 필수적이다. 

동양이엔지는 수족관에 산소를 공급하는 에어펌프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시작해 수질환경 개선 사업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으로서 해수 살균정수기와 AOP살균기, 해수여과기를 비롯한 관련 기기들을 생산하며 제품과 관련한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푸른 바다 살균정수기는 수족관 수중의 오염물질을 분리해서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수질이 악화되는 원인을 해결해 주며, AOP 방식의 수중 살균기를 병행하면 수족관 내 활어패류의 폐사율을 크게 낮추며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해수 살균정수기는 수족관 물의 오염물질 제거와 함께 오존과 자외선 살균을 한 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오염 물질은 물론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균은 물론 O-157, 콜레라균 등 식중독의 원인균을 박멸하고 수족관 청소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횟집의 쾌적한 수족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수족관 정수장치인 프로테인 스키머(Protein Skimmer) 즉, 수족관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물질(불순 단백질)을 걷어내는 장치에 있는데, 발명 특허를 받은 이 장치는 오염물질이 최대한 많이 배출되도록 설계돼 오염된 수족관의 수질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푸른 바다 살균정수기는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스키머 본체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업주들의 골칫거리인 수족관 청소는 종전에 4번 하던 것을 한 번 하면 된다. 또한 공기방울을 가둬놓고 충돌시키는 원리라 산소공급이 2배 이상 강화돼 활어패류의 폐사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특허를 받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업소의 품격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동양이엔지 관계자는 “수산물 양식기술로 전국에 횟집이 늘어나던 초기에는 생소하던 해수정수기가 지금은 필수품이 돼가고 있다”면서 푸른 바다 살균정수기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던 초창기부터 수산코너에 설치됐으며, 이어서 전국의 백화점 과 호텔 씨 푸드 식당에서도 푸른 바다 살균정수기가 수족관에 꼭 필요한 장치로 인정받으면서 명품 해수정수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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