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제공> 
▲ <사진=삼성화재 제공>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삼성화재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 가능한 재산손해와 종업원 관련 위험 보장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재물보험 ‘비즈앤안전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비즈앤안전파트너는 고객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의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한다. 주변 업종이 바뀌어도 매번 계약을 변경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할 수 있어간편하다.

삼성화재는 “기존 재물보험은 통상 사업장 주변의 가장 위험한 업종으로 가입해야 했다. 이 경우 주변 업종이 변경될 때마다 보험사에 통보해야 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상품은 화재 사고로 손해가 발생하면 가입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운영하는 화재손해(실손) 특약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에 대한 배상책임 보장도 추가됐다. 삼성화재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보호사에 대한 배상책임이나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관련 사고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음식 배달과 관련해 포장 미숙으로 배달 후 고객의 옷이나 가방 등의 소지품에 손해를 입히는 등 재물손해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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