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다른 증상이 없이 유일하게 고환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 A씨는 지난 8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전, 극심한 고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기침과고열, 가래 등의 증상은 따로 없었다. 이후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이 남성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뒤 유일하게 느낀 증상이 고환통증 뿐이라고 밝혔다. A씨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고통이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이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따로 성병이나 고환염 같은 질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례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증상으로 고환통증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성인 남성 5명 중 1명이 고환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달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남성 1명이 극심한 고환통증을 양성판정을 받은 뒤 계속해서 받았다고 보고됐다.
비뇨기과 A교수는 "코로나19 감염과 고환통증의 상관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이론적으로는 바이러스가 몸에 처음 들어왔을 때 입구 역할을 하는 ACE2 수용체가 고환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하지만 A교수는 "이는 극히 드문 예시일 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 폴리뉴스(www.pol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폴리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