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2일 새벽 1시 생중계

애자일소다가 RStudio의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애자일소다>
▲ 애자일소다가 RStudio의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애자일소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가 RStudio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20일 애자일소다는 RStudio가 진행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통계와 그래픽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R을 활용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Studio는 R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2000여명 규모의 컨퍼런스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애자일소다에 따르면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이사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 R을 최초로 소개한 인물이다. 이런 인연으로 애자일소다는 창업 초기부터 RStudio와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아시아 유일 공식 파트너 자격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기준 21일 오전 8시에 시작하며, 국내 기준으로 22일 새벽 1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R 전문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들리 위컴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애자일소다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24시간 동안 1:1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팅은 강화학습 기반 최적화 솔루션인 베이킹소다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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