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근섭 作, 부둣가이야기; <사진=배덕환 기자>
▲ 여근섭 作, 부둣가이야기; <사진=배덕환 기자>
박흥식 作, 청사포에서
▲ 박흥식 作, 청사포에서
박규열 作,무제
▲ 박규열 作,무제

더코르소 갤러리(포항,대표 장선헌)와 갤러리 김냇과(광주,대표 박헌택)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 초입 영무파라드호텔내 3층에 '갤러리 더코르소 앤 김냇과'를 개관 했다.

더코르소 갤러리는 부산 ,울산, 대구, 구미, 포항에 더코르소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이력이 있다. 인사동 청담동 갤러리들과 함께 전국적인 아트페어로 성장시켜 왔다.

갤러리 김냇과는 광주에 유서 깊은 오래된 병원인 김내과를 리모델링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되어 중견작가 전시와 예술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 김냇과는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가 있는 메세나 갤러리이기도 하다.

두 갤러리가 만나 기획한 첫 전시는 부산을 대표 하는 명문고인 경남고와 부산고 미술인들의 합동 전시를 준비했다.  두 학교가 서로 같음과 같지 않음, 서로 다름과 다르지 않음, 지난날 부산 최강의 라이벌로서 각자와 서로에게 가볍지 않게 인식 되어온 두 집단의 정체성을 근거로 시작해 그 모호성을 떠나 지역사회 문화 창달과 협력, 화합 그리고, 미래를 위해 문화 예술로 함께 하는 전시의 장(場)을 마련 했다.

두 학교 미술인 가운데 한국을 대표로 하는 작가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작가 분들을 초대했다. 경남고에서는 박흥식(30회).유영배(33회).박규열(38회).길현(41회).여근섭(41회), 부산고에서는 김덕길(25회),김윤찬(38회),김성기(38회),서영호(56회)가 출품 했다.

지난 7월 예술이 있는 호텔로 크게 주목 받으며 개장한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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