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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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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윤석열33.7%-이재명24.5%-이낙연9.2%-홍준표5.7%’

5월 대비 尹7.5%p↑, 양자 ‘윤45.8%-이재명34.5%’, 지난달 대비 尹5.6%p↑ 李2.7%p↓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자구도에서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우위를 나타냈다고 9일 <쿠키뉴스>가 전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33.7% 지지율로 이재명 지사(24.5%)에 9.2%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 지난달(5/8~11일)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7.5%p 지지율이 올랐고 이 지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에 따라 격차도 지난달 오차범위 내에서 이번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2% 지지율로 3위였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7%,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7%, 유승민 전 의원은 3.4%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대비 3.8%p 하락하면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18~20대에서 윤 전 총장이(31.4%) 이 지사(13.7%)와 이 전 대표(10.3%)에 비해 큰 격차로 앞섰고  이 지사는 40대에 41.3% 지지율로 22.1%의 윤 전 총장에 우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50대(35.5%)와 60대 이상(44.0%)에서도 이 지사에 우위를 보였다.

양자대결 ‘윤석열45.8% vs 이재명 34.5%’, 지난달 대비 尹 5.6%p↑ 李 2.7%p↓

‘양자대결일 경우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중 누구를 지지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45.8%, 이 지사는 34.5%였다. 격차는 11.3%p로 오차범위 밖에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지지하는 후보 없다 15.7%, 잘모름·무응답 4.0%). 

지난달 조사(윤석열 40.2% 대 이재명 37.2%)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5.6%p 지지율이 올랐고 이 지사는 2.7%p 감소했다. 격차는 지난달 2.8%p로 오차범위 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이 지사는 40대(윤 33.5% 대 이 50.6%)에서만 윤 전 총장에게 우위를 보였고 윤 전 총장은 20대(윤 47.5% 대 이 27.5%)와 50대(47.3% 대 34.0%), 60대 이상(56.5% 대 27.8%) 연령층에서 이 지사에 앞섰다. 30대는 윤 전 총장이 36.8%, 이 지사가 36.3%로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역별로 호남권(윤 22.8% 대 이 56.0%)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에 앞섰지만 대구/경북(64.6% 대 23.9%), 서울(47.4% 대 26.2%), 경기/인천(48.2% 대 33.7%), 부산/울산/경남(47.9% 대 38.1%) 등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위였다. 충청권에서는 이 지사(38.5%)와 윤 전 총장(37.9%)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5~7일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전화면접 19.4%, 무선 전화면접 10.1%, 무선 ARS 70.5% 무작위 RDD 추출)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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