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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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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원희룡, 대선 출마 공식 선언...“文정부 실패 돌려놓을 것, 공정 바로 세우겠다”

“클래스가 다른 대한민국 만들겠다”
정권교체 필승후보, “20년간 보수 혁신에 앞장서와···”
"윤석열 공격하는 것, 아마추어적...야권 최종후보에 윤 총장와 원희룡, 둘만 남을 것"

[폴리뉴스 이지현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클래스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는 "국민 한 사람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 다음 세대가 더 잘 사는 나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문재인 정부가 무너뜨린 공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이 하는 청산은 보복일 뿐”이라며 정권 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은 “그동안 민주당과 맞선 다섯 번의 선거에서 진적 없는 필승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원희룡 지사는 출마선언 공개 직후 기자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한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대권 여론 지지율에서 5% 미만, 반등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원 지사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야 할지 비전과 계획을 국민들 앞에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며 "비록 지금은 지지율이 낮은 수준에 있지만 경선이 본격화되고, 누가 문재인 정부와 대적할 수 있느냐는 국민들 마음에서 바뀔 것이다. 결국 원희룡 가치 재발견 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야권 대선 주자 중 가장 경쟁자로 생각하는 후보와, 그에 따른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원 지사는 "야권 최종후보는 원희룡과 윤석열 전 총장 중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경쟁구도로 갔을때 윤 전 총장이 당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이길 자신있다"고 답했다.

당내 윤석열 입당에 갈등이 심화된다는 질문에는 "윤 전 총장을 공격하거나 나아가서 조롱하는 것은 너무나 아마추어적이고 잘못된 생각"이라며 윤 전 총장의 손을 들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당 이미지 바꾸는 중요한 역할 했지만 대선은 이와 전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거 같다"며 "매우 우려하고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힐난했다.

젠더갈등 문제와 관련해선 “젊은 남성들이 군복무로 인한 학업 단절, 노동 강도가 높아진 부분에 대해 피해의식이 있다"면서 "역차별 호소에 공감하며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 본인의 강점에 대한 질의에는 “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며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 아파트를 팔고 간 후 10억이 오른 것에 연연해하지 않았고 당연히 공직자는 그래야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대선 출마 선언 전문이다]

<클래스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클라쓰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제가 꿈꾸는 나라는

국민 한 사람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입니다.

다음 세대가 더 잘 사는 나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높은 국민, 낮은 정부, 겸손한 권력>

높은 국민, 낮은 정부, 겸손한 권력으로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

국민은 본래 가장 높습니다.

정부의 사명은 국민을 섬기는 것이며

권력은 겸손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절망에서 자유와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이 기적은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이 위대함이

문재인 정권에서 억눌리고 있습니다.

자유가 고발되고 자기편이 아니면 적폐로 몰립니다.

정권 수사를 막기 위해 법치를 파괴하였습니다.

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분노가 큽니다.

 

<공정하고 승복할 수 있는 심판은 원희룡입니다>

제대로 된 심판은 모두가 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이 하는 청산은 보복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국민이 갈라지고 나라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원희룡은 정권 간의 보복과 관련이 없습니다.

승복할 수 있는 심판, 미래로 가는 청산은 원희룡이라야 가능합니다.

 

<깨끗한 사람, 개혁적인 사람, 젊은 사람으로 싸워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도전자이고 야당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으로는 안됩니다.

가장 깨끗한 사람

가장 젊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싸워야 합니다.

원희룡은 자격이 있습니다.

일관되게 20년간 보수의 혁신에 헌신해온 사람입니다.

경험은 많지만, 흠결은 없습니다.

부패한 기득권이 아닙니다.

독단적이거나 권력을 마구 휘두를 무서운 사람도 아닙니다,

자신과 주변을 반듯하게 관리해 왔습니다.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아파트를 팔고 간 것은

10억 원 넘게 오를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정권교체의 대의에 분열을 막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여야 합니다.

패배의 고통을 딛고 믿을 수 있는 국민정당

새롭게 변화하는 국민의힘 유니폼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저는 36세에

자유의 가치로 보수정당을 선택했습니다.

20년간 일관되게 보수의 혁신에 헌신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소장파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민주당과 맞선 다섯 번의 어려운 선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보수의 대표선수로

본선 필승후보로 나갈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러나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이 결합하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야권전체의 승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선택되어야 합니다.

원희룡은 국민의힘 후보로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야권단일화와 정권교체에 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놓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선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정권교체에 함께 한 모든 인물과 하나가 되어

최고의 인재들로 유능한 정부를 꾸리겠습니다.

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놓겠습니다.

무너뜨린 공정을 굳건히 세우겠습니다.

꽉 막힌 혁신의 길을 힘차게 열겠습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분하겠습니다.

법치파괴, 소득주도성장, 임대차3법, 탈원전, 주52시간제

경제와 일자리, 집값, 에너지, 대한민국 망친 그 모든 실패한 정책을

되돌려 놓겠습니다.

혈세가 아니라 국가찬스로 기회를 뿌리겠습니다.

보육, 교육, 실업, 빈곤, 창업 그리고 청년 분야에서 담대한 국가찬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코로나로부터 담대한 회복프로젝트를 실행하겠습니다>

코로나 재앙으로부터 담대한 회복프로젝트를 실행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생존기반까지 위협받고 있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직자, 저소득층, 청년들입니다.

이들의 생존기반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습니다.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존입니다.

생존해야 성장도, 공정도, 혁신도 가능합니다.

100조 원 규모의 담대한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헌법에서 부여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소요되는 재원마련 방법뿐 아니라

상환계획도 동시에 수립할 것입니다.

담대한 회복은 생존회복에만 그치지 않고,

자영업의 구조전환과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양극화 이중구조의 해소에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양극화 이중구조의 해소를 위하여,

집, 일, 교육에서의 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임대차 3법을 즉각 폐기하고,

주택공급확대와 내집마련 지원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정부재정이 아니라 기업이 만듭니다.

규제가 아니라 자유가 만듭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과 지자체에 맞춤형 규제개혁과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보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으로 하겠습니다.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서 세금을 내는 당당한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를 키우고 교육시키는 책임을 국가가 지도록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흐름을 돌려놓겠습니다.

 

<미중경쟁 속에서 과학기술강국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미중간의 기술경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가릅니다.

새로운 혁신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과학기술 강국이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자유로 더 강한 혁신이 일어나는 사회로 넘어가야 합니다.

과학기술이 국정운영의 중심에 더 스며들게 하겠습니다.

디지털, 바이오, 에너지에서 기술,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제로 체제로 가기 위해 탈석탄과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계획을 재수립하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준비되어 온 사람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가 몸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입니다.

전기도 없던 서귀포 감귤농가의 어린 소년이

대학 입학생 대표로 선서하는 떨리는 순간을 맞았습니다.

저의 가슴 속에는, 가난 속 부모님의 눈물, 대학에서 광주를 접하고 민주화 학생운동에 뛰어들 때의 분노와 정의감, 노동운동에서 만난 키친아트 노동자들의 땀 냄새가 늘 살아 있습니다.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는 세상을 제 인생의 가치로 확고히 했습니다.

20년간 걸어온 보수정당의 혁신 노력과,

8년간 제주에서 만든 미래의 성과는,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향한

저의 경험이자 준비과정이었습니다.

 

<미래로 전진하는 대통령의 길에 원희룡이 도전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실패한 정권이

더 무서운 권력으로 연장되는 것을 막는데 함께 해 주십시오.

정권교체에 이길 수 있는 대통령을 넘어,

모두가 승복하고 미래로 전진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저 원희룡이 감히 도전합니다.

케네디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국민에 밝히면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이 일이 쉬워서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오늘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원희룡이 도전합니다.

 

2번 생각하면 원희룡의 진짜 가치가 보입니다.

원희룡은 한계점이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남는 선택은 원희룡입니다.

희망의 시간에 원희룡과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래는 원 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현재 대권 여론 지지율에서 5% 미만이다. 반등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원 지사 : 현재 지지율이 낮다. 다음 달부터 국민의힘 경선이 시작되고 수많은 검증, 토론을 거치게 된다. 그동안 여러 준비 과정 통해서 나온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야 할지 비전과 계획을 국민들 앞에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 비록 지금은 지지율이 낮은 수준에 있지만 경선이 본격화되고, 누가 문재인 정부와 대적할 수 있느냐는 국민들 마음에서 바뀔 것이다. 결국 원희룡 가치 재발견 하게 되리라 믿는다.

Q. 도지사직 사퇴를 놓고 말이 많다. 언제 사퇴를 할 예정인지

-제가 대통령 선거를 출마하는 것도 결국 국민의 삶 지키기 위한 것이다. 지금 코로나가 급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기관리에 대해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 경선 일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라서 행정부지사 비롯한 제주도정 체계 차질도 없도록 잘 챙겨놓은 뒤 하겠다. 게다가 앞으로 경선 일정 본격화되면 제주도정과 경선 동시에 하는 것은 공직 윤리에 대한 책임감을 보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고비 잘 넘기고 이후에 제주도정에 대한 지휘 체계가 단단히 다져지는 것을 보면서 조만간 마무리 짓겠다.

Q. 야권 대선 주자중 가장 경쟁하는 후보? 경쟁자로 생각하는 이유는

-야권 최종후보는 원희룡과 윤석열 전 총장 중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당에 최종후보는 저 원희룡이 될 것이다. 실제 경쟁구도로 갔을때 윤 전 총장이 당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이길 자신있다. 왜냐하면 우리 당의 최종 후보는 보수의 정통성과 중도의 확장성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저는 보수 정통성 면에서 유승민 후보에게, 중도 확장성 면에서 홍준표 후보에게 우위에 있다고 자신한다. 경선 본격화 되면 이점을 국민들께서 새롭게 발견하고 체감하리라 믿는다.

Q. 당내 윤석열 입당 관련 갈등이 심해지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내서 윤 전 총장을 공격하거나 나아가서 조롱하는 것은 너무나 아마추어적이고 잘못됐다. 이준석 대표가 당 이미지 바꾸는 중요한 역할 했지만 대선은 이와 전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거 같다. 그런 점에서 매우 우려하고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윤 총장이 당에 들어오고 안들어오고는 본인의 판단할 일이고. 당에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범 야권으로서 적이 아니라 동지로 보호하는게 우리의 대선 승리 공식 출발점을 본다. 윤 총장을 공격해서 그 지지율이 떨어지면 그것이 주자 개인이나 아니면 국민의힘 당 자체에 지지율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은 짧은 생각이다.

Q. 최근 문재인 정부 국정 지지도가 다시 상승했고. 여권 후보 지지율도 오르고 있다.

- 현재 문재인 정부가 무능과 불공정으로 우리 국민들 미래가 절망에 빠져있다. 그런 점에서 단순히 그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는 걸 가지고 심판이 커졌다 작아졌다 할수 없다. 국민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강도가 뜨겁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총장이 지지를 받게 되는 상황으로 왔는데 앞으로 찬바람 불면 누가 더 국정 운영 잘할지 여당이든 야당이든 판가름이 날 것이다.

Q. 요새 젠더갈등 논란 많다. 어떻게 보는가

-그동안 제가 알았던 것보다 젠더갈등이 훨씬 심각하다. 특히 젊은 남성들, 군복무로 인한 학업 단절도 있고 막상 취직하면 경찰이 되거나 했을때도 곳곳에 여성 근무자들이 많아지면서 피해의식. 심지어 데이트, 결혼, 가사 등에 대해서도 부담은 그대로 있고 인정은 못받고. 불이익 넘어서 역차별까지 호소한 경우도 많이 접하고 있다. 그런 점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잘 개선될수 있도록 좀 더 이해하고 이런 문제들의 원인과 해법 찾아서 실제로 개선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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