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000만원걸고 브랜드명·BI·슬로건 대상
대구 유휴공간을 청년특구 시민의 장소로 탈바꿈

 

 한국부동산원, 대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브랜드 공모전 (사진=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대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브랜드 공모전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의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공모전' 을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 내 역사문화공간(무영당·대지바)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유·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대구시 유휴공간을 청년특구 시민의 장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의 특색을 반영하고, 공간 간 연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공모 대상은 브랜드명·BI·슬로건 3가지이며, 대구 시민 및 대구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 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수상작 선정식은 10월말 열릴 계획이며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총 3팀에게 상금 1,000만원 및 한국부동산원장 표창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화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대표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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