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마을 700여 명 대상 인건비 및 부식비 지원
경남 거창군은 신원면에서 지난 24일 과정마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원면은 과정리 과정마을 등 18개 마을 7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이란 바쁜 농사철에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및 주민유대감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일손이 모자란 영농철에 공동급식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고 주민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박영순 기자(=경남)
jos300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