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주요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상황과 관련, 향후 공천 심사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과 주요 당직자의 다주택 처분 권고에 대한 진행 중간보고를 엊그제 받았다"며 "현저한 문제가 발견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무처는 용납하기 어려운 정도의 부동산 과다 보유의 경우, 각급 선거 공천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영상제공: 더불어민주당]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폴리TV 생중계] 국회 국토위,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정부 부동산 정책 집중 질의
- [외신 간담회③] 이낙연 “美 대선, 바이든이 이겨도 ‘전략적 인내’ 답습 안 할 것”
- [외신 간담회②] 이낙연 “대선에서 文정부 대북정책 큰 틀에서 계승할 것”
- [외신 간담회①] 이낙연 “한일·북일관계, 도쿄올림픽이 기회...징용문제 외교당국에 맡겨야”
- [폴리TV] 이낙연 당대표 "세계 최초 코로나 청정국가 추진"
- [이슈] 이낙연, 혁신위 발족...지지율 뛰어넘은 이재명 반격 카드 될까?
- [폴리TV] 이낙연 당대표, 야당에 공수처 최후 통첩
- [폴리TV] 국민의힘 "이낙연의 공수처 밀어붙이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 이낙연,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 목표, 단계적 추진…구체안 곧 제시”
- [폴리TV] 이낙연 당대표 "세종에 국회 완전 이전 목표"
- [폴리TV] 이낙연 당대표 "강단 있는 공수처장 필요...이달 내 임명 바라"
- [폴리TV] 이낙연 "보궐 논란 알지만 유권자 심판받는 것이 옳아"
-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② “이낙연, 위기형·화합형·신중형에 과감성까지 플러스...리더십 진화 중”
- [폴리TV] 공수처 최후 통첩, 이낙연 "野 악용 좌시 않을 것"
안채혁 기자
politv@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