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진율 기자] TV조선 드라마 '빨간풍선'이 점차 진실이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11화 줄거리는 조은강(서지혜)과 고차원(이상우)의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아슬아슬한 전개가 이어졌다. 조은강은 자신의 첫사랑이 권태기(설정환)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한바다(홍수현)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지남철(이성재)은 장인 고물상(윤주상)에게 들켰다고 솔직히 고백했지만 조은산(정유민)은 단둘이 같이 살자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혼자 캠핑을 마치고 온 조은산은 무작정 지남철이 있는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그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