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후보, 제22대 국회 개헌 시 검찰 개혁을 반드시 그리고 철저하게 이룰 것.

검찰독재정권 심판 위해서라면 ‘더불어민주당’ 과 ‘조국혁신당’ 과도 함께 연대할 것

신성식 후보가 검찰개혁과 윤석열 한동훈 심판 적임자라며 유세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신성식 후보 제공]
신성식 후보가 검찰개혁과 윤석열 한동훈 심판 적임자라며 유세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신성식 후보 제공]

[폴리뉴스 이형권(=호남) 기자] 신성식 후보(무소속,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9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검찰개혁관련 방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성식 후보는 “며칠 전 조국혁신당의 조국 당 대표가 권력기관 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신성식이 준비한 검찰개혁의 로드맵과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신 후보가 제시한 주요 내용을 보면, 광범위한 수사 기능을 나누고 분산시켜 집중되지 못하게 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은 특화 시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한동훈 검찰 사단의 주특기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검찰 특수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세부 내용은 ▲언론플레이를 이용한 수사 ▲검사의 직접수사 ▲먼지떨이식 수사 및 기소 ▲중요사건 본류 처리후 나머지 사건 장기간 방치 ▲대안 등 검찰독재정권 심판의 적임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검찰의 기능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윤석열·한동훈 같은 부류의 정치 검사들이 개같이 수사하고, 개같이 정치해서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고 꼬집으며 한동훈 위원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검찰 개혁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기호 1번 민주당 김문수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 기호 7번 진보당 이성수 후보, 기호 8번 신성식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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