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또 한 번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소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새 애인이 생긴 게 뭐가 그렇게 재밌냐”며 공개적으로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한소희는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에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환승연애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어서라고 주장했지만 해당 게시물 역시 10분 만에 삭제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인스타그램 글 논란과 관련해 “드릴 입장이 없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며 의미심장 글을 게재, 류준열을 언팔로우하며 환승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며 “(류준열과)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 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라며 환승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혜리에게도 사과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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