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술‧정보 몰리는 글로벌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6일 오전 여의도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 ‘19차 경제산업포럼’ 토론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한 걸음 내딛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강경우PD>
▲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6일 오전 여의도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 ‘19차 경제산업포럼’ 토론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한 걸음 내딛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강경우PD>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어떤 전략을 세우고 한 걸음 내딛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26일 오전 여의도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 ‘19차 경제산업포럼’ 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은 해외 순방 중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활동 중”이라며 “오늘 산업혁신의 길을 묻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밝혔다.

오 부시장은 “2014년부터 19차례에 걸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 아젠다를 발굴, 대안도 모색해왔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뵙게 됐다”며 “‘상생과 통일’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정우택‧노웅래 공동대표님, 제가 평소에 잘 알고 있었지만 여러 의원들 모두 부지런하게도 이른 시간 함께 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코로나19 터널 끝에 와 있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 너무 큰 상상 이상의 고통과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서울시도, 지방자치단체도 혁신의 길을 게을리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대한민국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 부시장은 “서울을 사람과 기업뿐 아니라 기술과 정보가 몰리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오늘 논의와 토론이 대한민국이 진일보하는 큰 걸음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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