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도박에 빠지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개그맨 황기순은 ‘도박은 도둑질’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방송인으로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황기순은 6일 “도박은 도둑질”이라며 후배들에게 ‘도박의 유혹’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기순은 지난 1997년 필리핀 카지노에서 환치기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탕진해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황기순은 13년간 자전거로 전국을 돌며 거리모금에 나서 3억 원을 모았으며, 이 돈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휠체어 약 1100대를 기증했다.
지난 2013년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수여하는 2013년 올해의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그는 연세대학교 도박중독 전문가센터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도박에 대한 사회 치유센터의 필요성과 전문가 양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바쁜 방송일정과 행사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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